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조국 법무 장관이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국/전 법무부장관] "저는 이제 한명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검찰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검찰개혁에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의 반응은... 이미경
- "불쏘시개 역할 여기까지"…예상 못한 퇴장 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맡으실 겁니다. 더 중요하게는 국민들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 박종욱
- '검찰 개혁' 16번 언급한 조국…"내가 내려와야 완수" 검찰 개혁 안을 발표하고 2시간 정도 지나 내놓은 넉장 짜리 사퇴의 변에서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16번 언급했습니다. 검찰 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필생의 사명이었다. 제가 내려와야 검찰 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임명찬 기잡... 임명찬
- 文 "갈등 야기 매우 송구…검찰 개혁에 매진" 조 장관이 사퇴 입장을 밝힌 지 한 시간 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일로 "국민적 갈등을 야기한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고 두 번 사과했습니다. 다만 조 장관이 내놓은 검찰 개혁 방안은 개혁의 큰 발걸음을 떼는 일이었다면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도... 이덕영
- 조국 지난주 금요일 靑 방문…사퇴 의사 전달 그러면 조국 장관은 언제 어떻게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밝혔는지, 또 조 장관의 사퇴를 바라보는 검찰의 입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조 장관이 지난주 금요일 청와대를 방문해서 김조원 민정 수석을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MBC 취재 내용부터 알아보겠습... 임명현
- 윤석열은 침묵…조사 중단 요청한 정경심 조 장관이 사퇴 입장을 밝힌 오후 2시, 부인 정경심 교수는 검찰에 출석해 다섯 번째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사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정 교수와 검찰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령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검... 손령
- 민주 "검찰 개혁 완수" vs 한국 "대통령 사죄해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안타까워했고 한국당은 대통령이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공개적인 반응과 별도로 '조국 이후의 정국'에 대한 각 당의 셈법은 복잡합니다. 이어서 김지경 기자입니다. 민주당은 무리한 정치공세가 조국 장관 사퇴... 김지경
- 27일 만에 돌아온 '초등생 뺑소니범'…"죄책감 느껴 자수"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8살 초등학생을 대포차로 치고 달아난 뒤 출국 해버렸던 카자흐스탄인이 달아난지 27일만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강제송환이 아닌 자진입국 형태 였는데, 조여 오는 국제 수사망에 큰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서창우 기자입니다.... 서창우
- [법이 없다] 스쿨존 법안만 17개…"하나라도 통과됐더라면‥" 꼭 필요하지만 국회에 잠자고 있는 법안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쿨존에서 과속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민식이. 엄마, 아빠의 눈물 속에 민식이의 이름을 딴 법안이 발의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국회에 계류 중인 스쿨존 관련 법안이 이미 17... 곽승규
- 이춘재 '피의자' 입건…"처벌 어렵지만 혐의 밝힌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춘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 됐습니다. 유력한 '용의자'에서 범죄 혐의가 명백한 '피의자'로 전환이 된건데, 경찰은 "공소 시효가 지나서 처벌은 어렵지만, 혐의를 명백히 밝히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 했습니다. ... 윤상문
- 하천으로 흘러든 방사성 폐기물…"규모 파악도 안 돼"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 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대체 얼마나 유실이 됐고, 또 어디로 갔는지, 일본의 해당 지자체 측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 박진주
- 성폭행·의문사 의혹에 불붙은 홍콩…'동시다발' 시위 소강상태로 가는 듯 하던 홍콩 시위가 경찰의 성폭행 의혹과 15살 소녀의 의문사 등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다시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중국에 대한 분노는 더욱 노골적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선하 기자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시위대가 중국... 박선하
- '금겹살' 걱정? 오히려 반토막…"불안해서 안 먹어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초기만 해도 돼지 고기가 귀해져서 삼겹살이 금겹살이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돼지 고기 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또 찜찜해서 돼지 고기를 안 먹다보니 공급이 넘쳐나고 있는 겁니다. 보도에 황 의준 기... 황의준
- 번식기엔 더 멀리 이동하는데…멧돼지 대책 늦었나?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된 멧돼지는 지금까지 다섯 마리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제 감염 멧돼지는 더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제 멧돼지들이 활발하게 이동할 짝짓기철이 다가오고 있다보니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최훈
- 가로수 정비가 성 평등 사업?…'엉터리' 성 인지 예산 '성인지 예산'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정부나 지자체가 예산 집행을 할 때 성차별 없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성평등을 고려해 편성하는 예산입니다. 내년에만 31조 원 규모입니다. 그런데 그 내역을 들어다 보면 저상 버스 도입이나 가로수 정비처럼 대체 이게 왜 ... 조효정
- [바로간다] 어느 공공기관의 수상한 채용…"입단속에 보안 각서까지"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김민찬 기잡니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얘깁니다. 자격 요건도 갖추진 못한 사람을 무리하게 뽑았다는 건데요. 어떤 방법으로 채용이 이뤄졌는지 바로 가보겠습니다. ◀ 영상 ▶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절반씩... 김민찬
- '악플' 이겨내려 했지만…집에서 "괴롭다" 메모 발견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해온 설리씨가 오늘 오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괴롭다'는 내용의 메모를 발견한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윤수 기자입니다. 2층짜리 단독주택... 박윤수
- 평양 간 벤투호 못 본다…생중계 무산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평양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생중계가 무산되면서, 남북 대결을 TV로 볼 수 없게 됐는데요. 대표팀 A매치 경기가 생중계 되지 않는 건 34년 만입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규묵
- 선제골 넣고도…우즈벡에 역전패 22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조금전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정우영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1-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독일에서 뛰고 있는 ... 민병호
- 누가 0의 균형을 깰 것인가? 첫 판부터 연장전 프로야구에서는 SK와 키움이 작년에 이어 또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데요. 1차전부터 연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1년만에 다시 격돌한 SK와 키움. 또 한번의 명승부를 기대하며 팬들도 한... 정준희
- [날씨] 찬 공기 남하 중…동해안 비 지난 주말과 달리 공기가 한결 차가워졌죠? 지금 북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고 있어서요. 밤사이 더 서늘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도, 대관령이 5도까지 낮아지겠고요. 북동풍이 내려오면서 북한 동해안과 우리나라 동해안 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 최아리 캐스터
- 클로징 10월 14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