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인천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30) 새벽 0시 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주점에서 5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59살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 집에서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에서 발견된 숨진 남성의 사망 원인과 함께 여종업원에 흉기를 휘두른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