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이재민

성 착취물 보도 '추적단 불꽃' 방송학회 특별상 수상

입력 | 2020-06-22 11:09   수정 | 2020-06-22 11:12
스마트폰 메신저인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대화방인 이른바 ′n번방′ 실체를 보도한 ′추적단 불꽃′ 팀이 한국방송학회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학회는 지난 19일 부산에서 개최한 봄철 정기 학술 대회에서 ″추적단 불꽃 보도가 대학생들임에도 기성 매체에서 보기 드문 탐사 저널리즘 전형을 보여줬다″며 특별상을 시상했습니다.

추적단 불꽃은 지난해 7월 뉴스통신진흥회가 주최한 제1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에 참여해 ′n번방′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