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로 뽑혀…3관왕 달성

입력 | 2020-01-14 10:05   수정 | 2020-01-14 10:09
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 SUV인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현지시각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부문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한국차는 지난해 제네시스 G70과 코나에 이어 2년 연속 북미 올해의 차 수상기록을 세웠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분야 미디어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이 선정하며,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고 기아차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