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청약홈' 오늘 오픈…첫날부터 서버 다운 등 한때 접속 오류

입력 | 2020-02-03 16:52   수정 | 2020-02-03 16:53
새로운 아파트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이 오늘 첫 선을 보였지만 공개 첫 날부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오류도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오늘 오전 8시부터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를 대신하는 ′청약홈′을 공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청약홈은 본인의 청약통장 가입일과 신천가능한 평형이 기재된 통장가입내역 등을 확인하고 청약가점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 건축물 대장 정보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주택의 소재지와 소유권 변동일, 공시가격 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늘 공개된 청약홈은 그러나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몰리자 서비스 곳곳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