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황의준

SKT 직원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2차 검진 중

입력 | 2020-02-26 14:09   수정 | 2020-02-26 14:11
SK텔레콤 직원이 코로나19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고, 건물에 남아있는 직원들을 내보낸 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본사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오전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건물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해당 직원과 긴밀하게 접촉한 직원을 파악 중입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2차 검진을 받는 중이며, 현재까지 이 직원의 감염 경로나 신천지교회와의 연관성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