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코로나 19 영향으로 생필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대형마트들도 일제히 생필품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 돕기 일환으로 돼지고기 300t과 한우 50t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신선식품, 가공·생활상품 등 생활필수품 30여개를 선정해 최대 40% 할인과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생필품 2천여종과 국내 우수농가의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몰 배송 처리 물량도 기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