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CJ 대한통운은 3월 한달간 대구 경북지역에 배송이나 발송되는 개인 택배의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CJ 대한통운은 3월에 이용 수요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택배이용료 면제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택배 이용은 CJ대한통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내는 주소나 받는 주소가 대구·경북 지역인 예약 건은 무료로 접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