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한국은행은 내일 금융통화위원회 금융안정회의를 마친 뒤 내놓을 예정이던 ′금융안정상황′ 자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금융·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매우 크고, 금융 시스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시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포함해 금융안정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한은법에 따라 6월과 12월 금융안정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3월과 9월에는 이와 별도의 금융안정상황 자료를 작성해 발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