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2.3%로 낮춰잡으며 IMF외환위기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경연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경제위기 수준의 극심한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작년 4분기 보고서에선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가 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전망치를 대거 낮췄습니다.
한경연은 정부의 전방위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적으로 경제여건 부실과 사실상 생산, 소비가 마비됐고 대외적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급격한 경기위축으로 경기침체 흐름을 전환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