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가짜 '레이밴' 선글라스 판매 기승…대부분 SNS 광고

입력 | 2020-06-29 08:57   수정 | 2020-06-29 09:01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6월 6일까지 가짜 ′레이밴′ 선글라스 판매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8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접속경로가 확인된 52건 중 83%인 43건이 SNS 광고를 통해 가짜 판매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가짜 제품 판매 사이트의 인터넷주소에는 주로 ′rb′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이트 폐쇄나 물품 미배송 피해를 보면 증빙 자료를 첨부해 카드사에 거래 취소를 요청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