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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4.6%↓…약 2년만에 최대 감소

입력 | 2020-08-07 14:32   수정 | 2020-08-07 14:32
코로나19 여파에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1년 전보다 4.6%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2분기 수출이 부진했고,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업 중간재 공급도 덩달아 줄어든 결괍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동향′을 보면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올 2분기 101.3으로 1년 전보다 4.6% 내렸습니다.

이는 반도체 설비투자가 급감한 2018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