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기획재정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7월 이후 두 달 만에 68% 가까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안일환 2차관은 제19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3차 추경은 당초 국회 통과 후 3개월 이내 주요 사업비의 75%를 집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와 비교하면 집행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부가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책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재난지원 패키지′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