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03 11:16 수정 | 2020-10-03 11:18
코스피 입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추석 연휴 직후인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합니다.
빅히트 공모가는 13만 5천원으로,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42만 6천주입니다.
빅히트의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대 1로 앞서 청약을 진행했던 카카오게임즈보다 낮았지만, 최근 증시 대기성 자금만 100조원을 넘고, 상장을 앞두고 방탄소년단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카카오게임즈의 경쟁률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