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미희

강원도 일대, 올가을 첫 건조경보 발효

입력 | 2020-11-08 14:00   수정 | 2020-11-08 14:02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평지에 건조경보를, 경북 경산과 칠곡, 대구,부산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것은 올가을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첫 건조경보가 발효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정도 시기가 이릅니다.

기상청은 ″비가 없는 건조한 상태가 다음주에도 이어져 건조경보가 유지될 것″이라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