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편의점 사업을 주로 하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을 합니다.
GS리테일·GS홈쇼핑 양사의 이사회는 오늘 오전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고, 내년 5월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됩니다.
GS리테일 측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가진 GS홈쇼핑의 결합해 유통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