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통합당, 경북 경주 김석기·부산 금정 백종헌 경선 승리

입력 | 2020-03-26 22:26   수정 | 2020-03-26 22:28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마지막 경선지인 경북 경주와 부산 금정에서 김석기 의원과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통합당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 각 후보 대리인을 소집해 이 같은 경선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이 지역 현역인 김 의원이 김원길 당 중앙위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제쳤고,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에서는 백 전 의장이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을 따돌렸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39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