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정세균 국무총리는 ″감염의 두려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간호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국민 모두 감사와 존경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제 간호사의 날′인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쪽잠과 반창고 투혼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우리의 국가 역량은 간호사 개인의 희생과 헌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수준을 뛰어넘었다″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간호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공공보건 의료체계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며 ″그러면 간호환경도 개선되고 간호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