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문 대통령, 미얀마 정상과 수교 45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입력 | 2020-05-20 14:44   수정 | 2020-05-20 14:48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미얀마의 수교 45주년을 기념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과 각각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번 서한에서 양측은 지난 1975년 수교 이래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고, 특히 작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과 미얀마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양국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