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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입력 | 2020-05-20 16:23   수정 | 2020-05-20 16:25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 적 있다″면서 ″추도식이기 때문에 국민 통합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6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보수정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건 이후 4년 만입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해 추도식을 소규모로 진행한다는 노무현재단 측의 연락을 받았다″며 ″통합당에서는 주 원내대표만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