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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세종 의사당은 피할 수 없는 방향"

입력 | 2020-07-31 15:48   수정 | 2020-07-31 15:49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대해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큰 방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취임 뒤 첫 소속 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회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국가가 균형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21대 국회가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국회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국민의 명령에 적극 응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