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준범
청와대의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 등 참모진 후속 인사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두 수석이 어려운 시기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장관과 정책수석, 불난 집은 놔두고 불똥 튄 옆집에만 물세례를 퍼부은 엇나간 인사″라고 비판하며 부동산 정책 책임자 문책이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