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김태년 "통합당, 국론분열 조장…검사 권고 그리 어렵나"

입력 | 2020-08-24 10:48   수정 | 2020-08-24 10:48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코로나19 2차 대확산 차단의 관건은 광화문집회 참가자 전원의 신속한 검사″라며 ″통합당은 국론 분열 조장을 중단하고, 방역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집회가 끝난 지 9일이 지났지만 검사를 받은 사람이 30%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은 지금이라도 집회 참가자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강력히 권고해야 한다″며 ″권고가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통합당의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