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광복절 집회의 교훈을 망각하고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극우단체의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일부 보수단체가 다음달 3일 도심 집회를 신고한 것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 방역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을 방해하는 반사회적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 아래 단호히 공권력을 행사하기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