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김치없인 한끼도 못먹어"

입력 | 2020-11-20 17:25   수정 | 2020-11-20 17:26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열린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문 대통령은 김치없인 한끼도 못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특별전시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한 뒤 ″그만큼 한국인에게 김치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발효음식인 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며 융화의 미덕을 발휘한다″고 김치의 장점도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후 김치음식 경연대회인 ′2020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행사장도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