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민주당 "코로나 백신, 사실상 100% 확보"

입력 | 2020-12-29 10:59   수정 | 2020-12-29 11:00
코로나 백신 확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이 접종받을 수량을 사실상 확보했다며 접종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4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고 3600만 명분에 대해 구매계약을 확정했다″며, ″접종할 수 없는 연령 18세 이하나 임산부 등을 제외하면 100%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노인 요양시설 등 종사자와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주 식약처에 코로나 치료제의 승인신청이 접수되고,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코로나 극복의 또 다른 길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현재 유통되는 백신 가운데 18세 미만의 유아와 청소년, 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상을 마친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확보한 4600만 명분은 이 800만 명을 제외한 인원을 초과한 물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장은 이어 코로나 관련 맞춤형 피해대책과 관련해선 ″1월 초중순부터 현금 집행되는 것은 물론, 패키지 예산은 내년이 시작되면 바로 집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임대료 세액공제 기간 연장 등을 위한 세법 개정안 등을 임시국회 기간 중 가능한 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