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3일 한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게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 나가는 대신 공직을 제안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임 전 위원은 한 전 수석으로부터 고베 총영사 자리를 제안받은 사실은 있지만 울산시장 경선 불출마를 조건으로 한 건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