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오늘 낮 1시쯤 강원도 춘천시 서울양양고속도로 군자2터널 근처에서 양양방면으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은 바로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당시 근처에서 암행 순찰을 하고 있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재섭 경위와 김광선 경사가 소화기로 초동 조치를 해 불이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