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한중 '카페리' 당분간 여객 운송 중단…"화물만 운송"

입력 | 2020-01-30 22:00   수정 | 2020-01-30 22:01
중국과 인천·평택·군산의 바닷길을 오가는 카페리 16개 전 노선의 여객 운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한중카페리협회는 ″내일 한국인 3명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운송하는 것을 끝으로 당분간 모든 노선에서 여객 운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라며 ″카페리 운항 자체가 취소되는 건 아니며 화물은 계속해서 실어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