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다녀간 인천 송도 모든 유치원 휴원

입력 | 2020-02-07 13:28   수정 | 2020-02-07 13: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열아홉 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의 쇼핑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천시 연수구의 모든 유치원이 휴원에 들어갑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9곳에 휴업 명령을 내린 데 이어 연수구의 모든 유치원으로 휴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수구 송도동 외 다른 초·중·고교는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