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중국발 입국 제한자 없어…'후베이성 방문' 내국인 '자가격리'

입력 | 2020-02-07 13:37   수정 | 2020-02-07 13:39
정부가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민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입국이 거부된 여행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중국발 항공·여객 총 127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6천490명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결과 입국 제한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내국인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