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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검찰, 최치훈 삼성물산 의장 소환…합병·승계 의혹 수사
입력 | 2020-02-11 11:27 수정 | 2020-02-11 11:28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승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오전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을 출석시켜 조사했습니다.
최 의장은 지난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제일모직과의 합병 계획을 승인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최 의장을 상대로 합병 과정에서 삼성그룹 측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