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 1개 제품이 추가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해 검사 가능 물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한 업체가 제출한 코로나19 진단 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며 다음주부터 새 시약이 공급되면 검사 가능 물량이 현재보다 2배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 시약은 한 업체에서만 만들어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사용의 추가 승인으로 다음주부터는 2개 업체에서 생산한 시약이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대형병원 38곳과 수탁 검사기관 8곳에서 하루 최대 5천 건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