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돈욱

현대차 울산공장 정상 운영 하루 만에 또 임시 휴업

입력 | 2020-02-17 18:14   수정 | 2020-02-17 18:17
코로나 19 여파로 순차적으로 실시했던 휴업을 마치고 오늘(2/17) 정상조업을 재개했던 현대차 울산공장이 내일(2/18)부터 다시 임시 휴업을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울산1공장을 내일부터 사흘간 임시 휴업하고 오는 2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에서의 부품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생산 물량 조절 등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