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코로나19의 확진 환자가 오늘 오후 4시 기준 어제보다 144명 추가돼 총 9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도 오늘 두 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환자는 대구·경북에서 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명, 경기 7명, 부산 8명, 경남 3명, 충북 2명, 울산과 충남에서 각 1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경북대병원에 입원중이던 69살 여성이 사망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8살 남성도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10번재 사망자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