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상이 부족해지자 보건당국이 환자의 중증도를 맥박과 혈압 등 5가지 지표로 분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전문가 집단과 논의해 코로나19 중증도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맥박을 비롯해 수축기 혈압, 호흡 수, 체온, 의식 수준 등 5가지 지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5가지 지표를 통해 환자를 경증부터 최고로 위증한 경우까지 4단계로 나눠서 각 환자 상태에 맞는 입원, 격리, 관찰 등으로 구분을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