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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2호선 직원, 70대 노인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입력 | 2020-03-13 15:06 수정 | 2020-03-13 15:08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근무하는 직원의 도움으로 7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어제(12일) 오후 2시쯤 삼성역 부역장이 물품보관함 앞에서 통화를 하며 현금 3천 1백만 원을 넣으려던 7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역장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전화를 끊게 한 뒤 상황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70대 남성은 ″다급한 상황이라 시키는 대로 돈을 넣으려고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