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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대형병원 9곳 지정

입력 | 2020-03-20 12:05   수정 | 2020-03-20 12:09
서울시가 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진료센터로 대형병원 9곳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 9곳을 격리진료구역 등을 갖춰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병원 응급실이 감염을 우려해 중증응급환자를 받지 않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