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서울시가 이번 주말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한 종교 집회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예배를 강행할 경우, 집회금지 행정명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주말 종교집회와 관련해 그동안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해 왔다″며, ″현장 예배에선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7대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현장 점검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채 예배를 강행하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