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1명 추가 확진…병원내 감염 총 39명

입력 | 2020-03-21 13:50   수정 | 2020-03-21 13:51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8살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1병동 바로 옆 병동인 82병동에서 근무했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환자 보호자 등 지금까지 3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