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경기 광명시는 일요일이었던 어제(22일) 경기도가 마련한 ′7대 수칙′을 지키지 않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교회 9곳에 대해 ′경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는 어제 관내 교회 중 137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9곳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경기도가 마련한 현장 예배 수칙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광명시는 이들 교회에 대해 ′경고′ 조치를 하는 한편, 돌아오는 일요일인 오는 29일에도 수칙을 위반하면 집회 금지명령을 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