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코호트 격리'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8명 추가…총 15명

입력 | 2020-03-24 10:08   수정 | 2020-03-24 10:10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진 경기 군포의 효사랑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군포시는 ″입소자 5명과 종사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입소자들은 모두 80대 후반에서 90대 후반까지의 고령 환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에서 발생한 확진환자는 모두 15명으로, 1명은 폐렴 증상으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