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령

대법 "'더이스트라이트'멤버 폭행사건…문영일·김창환 유죄"

입력 | 2020-03-26 13:27   수정 | 2020-03-26 13:28
아이돌 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 씨와 이를 방조한 연예 기획사 회장 김창환 씨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의 상고심에서 문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 김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18년 아이돌 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2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받았고, 이를 방조한 김 씨는 1·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