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서울 안암동서 차량 9대 잇따라 부딪혀 4명 부상

입력 | 2020-03-26 21:59   수정 | 2020-03-26 21:59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리 등을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59살 윤 모 씨의 잠깐 졸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