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군포 효사랑요양원 3명 추가확진…효사랑요양원에서 20명 확진

입력 | 2020-03-27 13:40   수정 | 2020-03-27 13:42
경기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3명 더 발생했습니다.

군포시는 입소자 중 85살 여성과 91살 여성, 종사자인 49살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효사랑요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라 확진자들은 특별한 이동 경로가 없었으며, 요양원 종사자도 19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확진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군포시는 추가 확진자들이 치료받을 병원이 배정되는 대로 이송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효사랑요양원에서 나온 확진 환자는 2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