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인천서 영국 유학생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 2020-04-04 06:14   수정 | 2020-04-04 06:58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영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입국 다음날인 지난 1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하루 뒤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이 여성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