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완치후 재확진 사례 총 51명…역학조사 실시

입력 | 2020-04-06 15:05   수정 | 2020-04-06 15:09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모두 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격리해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경북 푸른요양원 7건, 대구 18건 등 모두 51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에 대해 ″굉장히 짧은 기간에 다시 양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재감염보다는 재활성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사례가 다수 발생한 대구 경북 지역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재양성이 나타난 원인 등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