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기주

남양주 거주 25세 입국자, 3번째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4-06 15:06   수정 | 2020-04-06 15:08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거주 25세 남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4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가 같은달 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 지난 1일 남양주 제2청사 선별진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지만 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어제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의 세 번째 검사 끝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자택 등을 소독했으며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