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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건
서울 강남구 30대 여성 코로나19 완치 2주만에 재확진
입력 | 2020-04-09 20:52 수정 | 2020-04-09 20:56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다 완치돼 퇴원했지만, 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관내 8번째 환자인 35살 여성이 지난달 1일 처음 확진돼 치료를 받은 후 3월 26일 퇴원해 자가격리를 유지하던 중 재검사 결과 오늘 오전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 후 재확진이 확인된 사례는 전국에서 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