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군 38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시험을 통해, 38개 항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4개의 항체는 강력한 무력화 능력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항체 치료제 후보군을 정밀분석하고, 동물실험 등을 거쳐 효능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